2026년 9월 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출연자들의 마음이 다시 한 번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손잡기 랜덤데이트와 전날 밤 이야기했던 ‘로망 데이트’가 이어지면서 서로가 생각했던 상대와 실제 데이트 상대가 달라지는 장면이 많았다.
한 사람을 향해 마음을 정리하는 출연자가 있는 반면, 예상하지 못한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조금씩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반대로 호감이 있다고 생각했던 상대에게 부담을 느끼며 거리를 두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정숙을 둘러싼 남자들의 관심과 영식·영자의 관계 변화였다. 여기에 영철과 영숙의 랜덤데이트, 광수와 정숙의 데이트 등 여러 관계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다음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영식, 정숙에게 3대 1 데이트에 대해 질문하다
방송 초반 영식은 정숙을 따로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영식은 정숙에게 3대 1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봤다.
그런데 대화 과정에서 영식은 정숙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정숙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지는 않았다. 정숙 입장에서는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가려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영식은 정숙과 데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숙을 선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정숙에게는 이 이야기가 자신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정숙은 이후 영철과 영식을 동등한 1순위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쪽으로 마음을 완전히 결정하기보다는 두 사람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단계에 가까워 보였다.
영자와 영철, 종교에 대한 생각에서 거리감
영자는 영철과 대화를 나누면서 연애와 생활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대화 과정에서 영자는 교회 출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철은 이 부분에서 다소 거리감을 보였다.
‘나는 솔로’에서 종교는 단순히 취미나 관심사의 차이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실제 연애가 시작되고 장기적인 관계로 이어진다면 주말 생활이나 가치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도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당장 갈등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광수와 현숙의 대화, 고독 정식 이야기가 나온 이유
광수는 현숙과도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광수에게 자신이 고독 정식을 먹게 될 것 같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현재 서로의 선택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광수 역시 여러 여성 출연자와 관계를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랜덤데이트에서는 광수가 원했던 상대와 실제 데이트 상대가 달라지면서 또 다른 관계 변화가 발생한다.
영수와 영숙, 대화가 길어질수록 드러난 거리감
영수는 영숙에게 여자 숙소에서의 연애 방식에 대해 물어보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숙소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영수와 영숙 사이의 온도 차이가 드러났다.
영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갔고 영숙은 주로 듣는 입장이 됐다. 영숙은 대화 과정에서 자신의 의사를 조심스럽게 표현했지만 영수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큰 호감이 없다는 점을 어느 정도 확인하게 된 분위기였다.
연애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많이 하는 것만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방식 자체가 서로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여자 숙소에서 정숙이 밝힌 자신의 연애 기준
여자 숙소에서는 정숙과 옥순 등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등장했다.
정숙은 자신이 답답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나이가 많은 남성에 대해서도 선호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정숙은 자신의 나이를 기준으로 특정 연령대의 남성은 연애 대상으로 생각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대화는 이후 랜덤데이트에서 정숙이 광수와 데이트하게 되는 장면과도 연결된다.
정숙은 광수와 비교적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지만, 광수의 나이가 자신에게는 어린 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정숙은 광수에게 다른 상대를 추천하기도 했다.
영호와 순자, 커플처럼 보이는 옷차림에 순자는 부담
영호와 순자의 관계에서도 미묘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영호는 순자와 비슷한 옷을 함께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순자는 이런 모습에 오히려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 사람에게는 호감의 표현일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관계를 너무 빨리 규정하려는 행동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번 장면 역시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속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손잡기 랜덤데이트, 예상과 완전히 달랐던 선택
이번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장면 중 하나는 손잡기 랜덤데이트였다.
출연자들이 원하는 상대의 손을 잡았지만 실제 데이트 상대는 랜덤으로 정해졌다. 자신이 원했던 사람과 데이트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출연자들의 표정에도 희비가 엇갈렸다.
상철과 현숙
상철은 옥순을 원했지만 실제로 선택된 상대는 현숙이었다.
현숙은 평소 상철과도 대화를 해보고 싶어 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숙의 현재 1순위는 광수였기 때문에 상철과의 데이트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알 수 없었다.
영식과 영자
영식은 영자를 원했고 실제로 영자와 데이트하게 됐다.
영자는 영식이 자신의 손을 잡은 것을 계기로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영수와 순자
영수는 순자를 원했고 순자와 랜덤데이트가 성사됐다.
하지만 순자는 영호에게 마음이 더 가 있는 상황이었다. 서로 원하는 방향이 다른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을 모았다.
영호와 옥순
영호는 순자를 원했지만 옥순과 데이트하게 됐다.
영호와 옥순은 이후 영호가 원했던 방식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광수와 정숙
광수는 옥순을 원했지만 정숙과 데이트하게 됐다.
정숙은 영철을 원했기 때문에 광수와의 데이트 역시 예상 밖의 조합이었다.
영철과 영숙
영철은 정숙을 원했지만 영숙과 데이트하게 됐다.
영철은 정숙의 손을 마지막에 잡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말을 들은 정숙은 기분이 좋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이 선택받기를 기대했던 상황에서 다른 여성의 이름이 언급된 것은 정숙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랜덤데이트에서는 전날 이야기한 '로망데이트' 진행
랜덤데이트가 정해진 뒤에는 전날 밤 출연자들이 이야기했던 각자의 로망데이트가 실제로 진행됐다.
영숙과 영철, 계곡에서 진행된 데이트
영숙과 영철은 숙소 앞 계곡에서 데이트를 했다.
자연스러운 주변 환경 덕분에 분위기는 비교적 편안했다. 두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철은 데이트를 하면서 영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조금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영숙은 주변 환경 자체는 낭만적으로 느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철에 대한 호감이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었다.
같은 데이트를 경험해도 두 사람이 받아들이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광수와 정숙, 정숙이 직접 운전해 스터디카페로
광수와 정숙은 정숙이 운전해 광수가 원하는 스터디카페로 향했다.
광수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데이트한다는 의미가 있었지만 정숙의 반응은 조금 달랐다.
정숙은 스터디카페 데이트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하고 싶은 데이트는 아니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이후 정숙이 바라던 카페 데이트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비교적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지만 정숙은 광수의 나이가 자신보다 어린 점을 의식했다. 정숙에게 광수는 동생처럼 느껴질 수 있는 나이 차이가 있었고, 결국 정숙은 광수에게 현숙을 추천하기도 했다.
데이트 자체는 불편하지 않았지만 연애 감정으로 연결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였다.
영호와 옥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로망
영호와 옥순은 영호가 원했던 로망데이트를 했다.
특별한 활동을 하기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하게 누워 있는 방식의 데이트였다.
영호에게는 이런 시간이 자신이 원하는 데이트였지만, 실제 감정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옥순 역시 큰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고 이후 영식과 이야기를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의 데이트는 편안함은 있었지만 강한 호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다.
영식과 영자, 데이트 이후 관계가 크게 달라졌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나타난 관계는 영식과 영자였다.
두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후 카페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트 과정에서 영자는 자신의 연애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자는 상대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면 오히려 뒷걸음질 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영식의 적극적인 태도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했다.
영식은 처음에는 영자의 마음을 받아들이려고 했다.
상대가 부담을 느낀다면 자신의 행동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숙소로 돌아가는 과정에서도 영자가 부담을 느끼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 이어졌다.
영식 역시 결국 영자의 뜻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중요한 변화가 발생했다.
영식은 영자를 자신의 1순위에서 지우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영자를 적극적으로 선택했던 영식의 마음이 데이트를 통해 오히려 정리된 셈이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호감의 속도 차이'
9월 2일 방송을 전체적으로 보면 출연자들 사이에서 호감의 속도 차이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누군가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상대방은 부담을 느꼈고, 누군가는 호감이 있지만 상대방은 편안함 정도로 받아들였다.
정숙과 영철, 영식의 관계에서도 서로의 선택이 엇갈리고 있다. 영식은 영숙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했고, 정숙은 영철과 영식을 1순위로 두고 고민하고 있다.
영철 역시 정숙을 원했지만 랜덤데이트에서는 영숙과 함께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영철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다.
영식과 영자의 경우에는 더욱 분명했다. 영식은 영자를 적극적으로 원했지만 영자가 부담을 느끼면서 결국 영식이 마음을 정리했다.
마무리
2026년 9월 2일 ‘나는 솔로’ 방송은 단순히 데이트 상대가 바뀌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자가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자신의 선택을 다시 정리하는 과정에 가까웠다.
특히 랜덤데이트에서는 자신이 원했던 상대와 실제 데이트 상대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만들어졌다. 영철은 영숙과의 데이트를 통해 생각이 조금 달라졌고, 광수와 정숙은 편안한 시간을 보냈지만 나이 차이라는 현실적인 부분이 확인됐다.
무엇보다 영식이 영자와의 데이트 이후 영자를 1순위에서 지운 것은 앞으로의 관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방송에서는 남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데이트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지금까지 형성된 호감 관계가 실제 선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영식이 데이트 복귀 후 어떤 고민을 하는지, 그리고 남자들의 선택에서 정숙·영숙·영자 등이 누구와 연결될지가 다음 회차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FAQ
Q1. 9월 2일 방송에서 가장 큰 관계 변화는 무엇인가요?
영식과 영자의 관계 변화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영식은 영자를 적극적으로 선택했지만 영자가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받아들이고 결국 영자를 1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Q2. 정숙은 랜덤데이트에서 누구와 데이트했나요?
정숙은 광수와 랜덤데이트를 했습니다. 정숙은 광수와의 데이트를 편안하게 받아들였지만, 광수가 자신보다 어린 나이라는 점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3.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지나요?
방송 말미에는 남자들이 선택하는 데이트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랜덤데이트 이후 출연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실제 선택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