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생생정보 ‘밥상 위의 국민 생선, 고등어’ 방송에 소개된 곳

 


우리 식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생선을 꼽으라면 고등어를 빼놓기 어렵습니다. 짭조름하게 간을 해 구워 먹는 고등어구이부터 무와 함께 푹 끓이는 고등어조림까지, 고등어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생선입니다.

2026년 10월 8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밥상 위의 국민 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고등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바다에서 만나는 고등어의 모습부터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등어를 활용하는 곳, 그리고 고등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까지 함께 소개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송에 소개된 장소들의 위치와 함께 각각 어떤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통영 욕지도에서 만나는 고등어, 김선장횟집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김선장횟집입니다.

욕지도는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으로, 바다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해산물과 관련된 음식 문화를 접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선장횟집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선장횟집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81-1

고등어는 회로도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만, 선도가 중요한 음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고등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고등어 음식은 도시에서 접하는 음식과 또 다른 특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욕지도처럼 바다와 가까운 지역을 여행한다면 현지에서 어떤 생선이 많이 잡히고, 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즐기는지 살펴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가 됩니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고등어의 특성과 함께 바다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안동에서 이어지는 고등어 음식 문화, 수애당

두 번째로 소개된 곳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자리한 수애당입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애당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문의 : 0507-1363-6661

안동은 바다와 직접 맞닿아 있지 않은 내륙 지역입니다. 그런데도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고등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배경에는 과거의 교통과 유통 환경이 있습니다. 냉장 시설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내륙까지 운반하기 위해 염장과 같은 보존 방법이 중요했습니다.

고등어 역시 소금에 절이는 방식이 널리 활용됐고, 이렇게 손질한 고등어가 내륙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지역의 음식 문화와 연결됐습니다.

안동 하면 간고등어를 떠올리는 것도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애당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고등어를 둘러싼 안동의 음식 문화와 함께 소개됐습니다.

고등어 한 마리를 단순히 생선으로만 바라보면 구이나 조림 같은 음식의 재료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과거 사람들이 식재료를 보관하고 운반했던 생활 방식도 담겨 있습니다.

서울에서 색다르게 만나는 고등어, 시메사바 순

세 번째로 소개된 곳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시메사바 순입니다.

이곳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식 고등어 초절임 요리인 ‘시메사바’를 중심으로 하는 곳입니다.

시메사바 순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180-1 1층
문의 : 0507-1343-8095

시메사바는 고등어를 소금에 절인 뒤 식초 등을 활용해 숙성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음식입니다.

고등어를 불에 직접 굽는 일반적인 고등어구이와 달리 재료의 손질과 숙성 과정이 음식의 특징을 좌우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등어를 소금에 절여 보관하는 방식이 오래전부터 활용됐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메사바와 전통적인 고등어 염장 문화에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조리법과 맛은 서로 다르지만, 생선을 오래 보관하고 맛을 변화시키기 위해 소금이나 식초 등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고등어구이나 고등어조림에 익숙했다면 시메사바처럼 다른 방식으로 손질한 고등어를 경험해 보는 것도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고등어가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

고등어가 ‘국민 생선’이라고 불릴 만큼 친숙해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비교적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고등어는 구이뿐 아니라 조림, 찌개, 회, 초절임 등 여러 형태로 활용됩니다.

특히 고등어구이는 조리 방법이 비교적 단순합니다. 적당히 간을 한 고등어를 팬이나 불에 구우면 겉면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특유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고등어조림은 무나 양파, 대파 등의 채소와 함께 양념을 넣어 끓이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국물에 고등어의 풍미가 배어들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냉장·냉동 기술이 지금처럼 보편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소금에 절이는 방법이 생선 보관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안동 간고등어처럼 특정 지역의 음식 문화로 발전한 사례를 보면 고등어가 단순히 한 가지 조리법으로 소비된 생선이 아니라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고등어를 통해 살펴보는 우리 식탁의 변화

고등어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식생활 변화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생선을 산지에서 내륙으로 운반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금에 절이거나 말리는 등의 방법을 활용해 식재료의 보관 기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냉장과 냉동 유통이 일반화되면서 소비자가 생선을 접하는 방식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지역에 따라 접할 수 있는 생선과 조리법에 차이가 컸다면, 현재는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한 수산물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 KBS2 ‘생생정보’의 ‘밥상 위의 국민 생선, 고등어’ 편은 이런 관점에서 고등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습니다.

통영에서는 바다와 가까운 지역의 고등어 문화를 살펴보고, 안동에서는 내륙으로 이어진 간고등어의 이야기를 만나며, 서울에서는 시메사바라는 새로운 방식의 고등어 요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소개된 장소 한눈에 보기

이번 방송에 소개된 장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선장횟집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81-1

수애당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문의 : 0507-1363-6661

시메사바 순
서울 은평구 진흥로 180-1 1층
문의 : 0507-1343-8095

방문을 계획한다면 방송 이후 영업시간이나 휴무일, 메뉴 운영 여부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업체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섬에 위치한 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선박 운항 일정과 기상 상황 등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고등어는 특별한 음식이라기보다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그 배경을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생선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통영의 바다에서 만나는 고등어, 안동의 간고등어로 이어진 음식 문화, 서울에서 시메사바로 즐기는 고등어를 차례로 살펴보면 하나의 생선이 지역과 시대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KBS2 ‘생생정보’의 ‘밥상 위의 국민 생선, 고등어’ 편은 익숙한 고등어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평소 고등어구이나 고등어조림을 즐겨 먹었다면 이번 기회에 고등어가 우리 식탁에 자리 잡게 된 과정과 지역별 음식 문화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FAQ

Q. KBS2 생생정보 고등어 편에 소개된 곳은 어디인가요?
A. 통영의 김선장횟집, 안동의 수애당, 서울 은평구의 시메사바 순이 소개됐습니다.

Q. 수애당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어떻게 되나요?
A.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이며, 문의 전화는 0507-1363-6661입니다.

Q. 시메사바 순은 어디에 있나요?
A.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180-1 1층에 있습니다. 문의 전화는 0507-1343-809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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